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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투고 기사입력 : 2018/04/19
거창문화원 회원, 필리핀 수도 마닐라 해외문화 탐방
(거창문화원 편집국)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지난 4월 8일~12일 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세계 역사문화 견문을 넓히고자 45명의 회원이 필리핀수도 마닐라
 해외문화탐방을 했다.


 이번 문화탐방지인 필리핀 수도 메트로 마닐라는 행정의 중심지인 동시에 산업, 문화의 중심지이며 마닐라 만이라는 항구로서 알맞은 지형으로 둘러싸여 330년의 스페인 통치시대의 역사 속에 중심도시로 성장했으며, 마닐라의 명칭 유래로는 동서로 흐르는 파시그강에 ‘니라’  라고 하는 식물이 많이 있는데 니라가 있는 곳이란 의미의 ‘마이 니라’ 가 마닐라로 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탐방지는 세계7대 절경의 하나이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 자연경관이 뛰어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유명한 ’팍상한 폭포‘를 왕복 8km의 거리를 보드 사공 두 사람의 힘겨운 노력으로 온몸으로 즐기는 짜릿한 체험으로 경험했다.


다음은 ‘따가이 따이 화산 트레킹 코스’로 16세기경에 폭발 후 40회 이상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이자 이중 화산으로 기네스북에도 기록돼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이 화산 탐험을 위해 배로 타알호수를 가로질러 도착 후 편도 2km의 가파른 등산길을 조랑말을 타고 화산 전망대에 올라 따알 호수와 그 안에 있는 따알 화산 산정 호수를 바라보며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다음코스로 마닐라 북쪽에 위치한 살아있는 대자연의 유황온천 지대인 ‘푸닝’을 탐험했다.

 

이 코스 탐험을 위해 사륜 구동 지프차를 이용 용암이 흘러내린 기암절벽 계곡으로 이루어진 환상적 자연절경을 감상하면서 천연화산재모래 찜질과 웰빙시대에 발맞춘 유황온천 체험을 대자연의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필리핀 역사탐방으로 필리핀 독립운동의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는 ‘호세 리잘’이 처형된 장소로 유명한 리잘공원을 참배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성어거스틴 대성당’의 건축 내외부 구조 및 훌륭한 조형미 등을 감상했다.


이 대성당은 제2차 세계대전과 대지진에도 원형그대로 보존돼 ‘기적의 교회’ 불리기도 하며, 18세기에 제작된 파이프오르간을 현재에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크리스탈 상들리에,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중세 유럽의 흔적을 엿 불 수 있었다.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국민소득은 낮은 나라이지만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으며, 우리나라가 6.25전쟁과 경제개발에 힘들어 있을 때 참전국으로, 식량증산을 위한 통일벼 재배기술을 도입한 나라로서 인식을 깊이하면서 문화탐방을 통해 우호관계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탐방시 감명깊었던 것은 KBS1TV 인간극장편에 「아빠가 된 수사님」프로에 방영되었던 필리핀의 불우한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는 사랑의 집 주인공인 ‘심효보 안드레아 수사’의 참된 사랑의 봉사자가 살고 있는 곳이 인근에 있다하여 그곳을 방문키로 하고 학용품과 생필품을 준비 직접 방문하려 했으나 교통관계로 가지 못하고 숙소인 아카시아호텔로 안드레아 수사를 초청해 성품을 전달한 것이 큰 보람이다.


 21살에 백혈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받고 빈민촌 아이들 위해 살기로 결심한 남성 심효보 안드레아 수사는 “저는 서물한 살입니다. 죽기에는 너무 어립니다. 만약 한번 삶이 주어진다면 그땐 오직 타인을 위해 살겠습니다.”고 빌고 이국 만리 필리핀에서 어려운 아이를 돌보는 사업에 헌신하며 사는 심 수사는 하는님의 은혜로 건강을 되찾고 헌신적인 인류애를 실천하는 그의 삶에서 봉사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끼며 귀국길에 올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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