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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18/05/11
가북면, 고운 최치원 선생 수식수 유허비 제막
모현계 계원, 후손, 면민 등 60여 명 참여

 

 고운 최치원 선생의 유덕(遺德)을 기리며 작헌례를 봉행하기 위해 조직된 가북면 유림 모임인 모현계(계장 하호용) 주관으로 고운 최선생 수식수 유허비 제막식이 5월 11일 가북면 몽석리 소재 송풍대에서 계원과 후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작헌례와 때를 맞춰 지난해 9월에 새로 제작한 유허비 제막식을 병행했다.


 이번 유허비 재건립은 130여 년 전인 1887년 건립한 유허비가 작고 왜소할 뿐만 아니라 해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마모되자 모현계 회원들의 건의로 군비 4,000만 원을 들여 7자 규모로 재건립하고, 훼손된 정자 지붕과 주변을 정비해 지난해 9월 새 단장했다.


 가북면 관계자는 “가북면의 1경인 송풍대는 후손들에게 물러 주어야할 소중한 자산이이며, 가북면 유림과 후손들의 바람인 사당건립의 당위성을 확보해 머지않은 장래에 사당이 건립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젊은 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줄 것을 당부했다.


 송풍대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진성여왕 8년에 관직을 내놓고 난세를 비관하며 각지를 유랑하다 가야산 해인사로 가는 도중에 고견사를 거쳐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시도 짓고 학문을 이야기하기도 했던 곳으로 소나무를 심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현재는 전해지지 않고 있어, 1887년에 인근 후학과 후손들이 합심하여 ‘수식수 유허비’를 세우고 소나무를 심었으며, 2002년 고운정 건립을 하는 등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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