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인은 6월 29일 거창 창포원을 방문해 창포원에 식재된 식물들의 생태안정화 작업 추진상황, 열대식물원 등 주요 시설물과 창포원 진입 우회도로 개설 예정지 현장을 점검했다.
거창의 대표적인 친환경 수변 자연생태공원인 거창창포원은 지난 2015년 3월 착공해 지나냏 12월에 준공했으며, 현재는 창포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와 수목들이 원활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생태 안정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구인모 군수 당선인은 담당 공무원과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거창창포원이 지역민과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더 큰 거창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공원 생태안정화 작업과 더불어 방문객 편의를 위해 창포원 우회도로 조기 개설, 공원 내 휴게시설 설치, 관광객을 위한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거창 창포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