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달 1일∼15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모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화목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부모랑 해피쿡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14팀 28명이 참여해 거창요리제과 제빵학원(원장 정현숙)에서 갈비찜, 삼계탕, 수박화채 등 계절에 맞는 요리와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피자, 샐러드 등을 부모와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요리에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요리사가 되는 꿈도 키워주는 기회가 됐으며, 아이들과 친해지고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요리체험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에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간의 애착관계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