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에 거주하는 윤학길 씨는 7월 20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에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윤 씨는 현재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사업으로 모은 금액 중 일부를 저축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017년 12월에도 아림1004를 통해 기부한 바 있으며, (사)농아인협회 거창군지회를 통해 장애인을 돕고자 소정의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