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구인모)은 7월 28일 거창교 강변둔치에서 청소년과 군민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 춤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980년~2018년 현재까지 유행하는 음악으로 청소년들에게는 복고의 향기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응답하라 2007’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9개의 지역 댄스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홍보 포스터, SNS를 통한 홍보영상 제작 등 사전 공연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 소울 멤버들은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 많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 누군가에게는 젊은 날의 회상을 또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8월 18일 거창교 강변둔치에서 한여름 밤의 피크닉을 떠나는 청소년 밴드공연으로 또 한 번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