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거창한마당 대축제’가 9월 6일 오후 군청 마당에서 성화채화 및 안치, 거리프레이드 식전행사, 개막식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5시 농협거창군지부 앞에서 11개 면과 거창읍 리,동, 각 학교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준비한 거리행렬 출정식을 갖고 거창초등학교~중앙교 사거리 까지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 및 군민의 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공연, 개막퍼포먼스, 개회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화 점화를 위한  퍼포먼스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 5명이 ‣더 큰 거창시대 ‣품격 있는 문화관광 시대 ‣미래 명품교육시대 ‣희망나눔 복지시대 ‣군민행복시대 라는 각각의 메시지를 담은 성화를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내빈 5명과 함께 점화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후 행사로는 지역가수 및 진성, 김연자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장식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인모 군수는 기념사에서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서 함께 즐거워하고 축하해 주셔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9일까지 거창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양하게 준비된 축제를 통해 한판 놀아보시기를 기대한다”고 한 후 거창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다함께 파이팅을 외쳐보자고 제안해 참석자들의 함성이 기념식장을 가득 채웠다

 

 

2018거창한마당대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민체육대회, 아림예술제, 거창풍물 대동한마당, 거창사과마라톤대회, 전국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녹색곳간농산물한마당, 평생학습축제 등 다채롭게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 군민노래자랑, 시골밥상 경연대회, 향토음식체험, 2018평화통일기원 거창군민음악회, TV방송 헬로콘서트, 생활예술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특별행사로는 푸드트럭 페스티벌, 플라이보드쇼, 라이트쇼, 키즈랜드 등도 진행, 푸짐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