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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인물·동정 기사입력 : 2018/10/01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원 신용희·최수자 부부 ‘새농민상’ 수상

 

 거창읍 장팔리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참빛농원 신용희·최수자 부부가 새농민상에 선정돼 10월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은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에서 추천해 농협거창군지부 시군농정지원단 ‘새농민상‘ 선발심사위원회의 결의와 추천으로 농협경남지역본부의 심사를 거쳐 농협중앙회에서 최종으로 선정됐다.


 ‘새농민상’은 전국의 농민을 대상으로 1년중 1월, 7월을 제외한 10달간 매월 15부부, 매년 150부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새농민상’은 빠르게 변하는 농업현장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 헤처나가는 자립, 끊임없이 개선하는 과학, 서로 돕고 사는 협동이라는 세가지 중심을 가지고 한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며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신용희 씨는 어린 시절부터 부농의 꿈을 갖고 부모와 함께 사과농사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는 8천여 평의 과수원을 경영하는 경력 38년차 베테랑 과수전문 농업 경영인이다.


 신 씨는 사과농사 초기에 사과재배 선진지인 경북지역 과원을 수십차례 견학하고, 농업연수원•진흥청•기술센터 등의 전문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자신의 과원에 최적화된 농법으로 접목시켜 선진농업인으로 거듭났다.
 

 1995년 부터 시작한 거창사과축제의 사과품평회에서는 매년 수상을 했으며, 1992년 판매사업 우수, 농산물 수출우수, 구매사업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현재 거창군의 선진 사과재배농가의 표본이 되고 있다.


 지역활동으로는 1992년 청송회라는 봉사단체의 초대회장과 2000년 5대회장을 맡아 이웃사랑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08년 거창군 농산물수출협의회 사과분과 위원을 맡아 농산물수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고, 현재는 경남사과발전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신 씨의 사과재배 비결은 주기적인 사과나무 갱신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과원 관리 원칙으로 질소 비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사용하고 있다.


또, 사과나무를 전체적 일률적인 관리보다는 나무 개별 품종 및 특성, 생육상태를 파악해 적절한 조치를 통해 나무의 밸런스를 맞춰 재배하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 부부를 축하하면서 “우리 지역과 조합에는 새농민으로 선정될 자격이 충분한 우수 선도농업인이 많다.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다른 농민들도 많이 수상할 수 있게 우리 조합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부부는 “새농민상을 추천해 준 거창원협에 감사드리며, 새농민 정신에 적합한 선도농업인으로써 더욱 열심히 영농생활에 매진하겠다.”며 “고령화되는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는 농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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