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은 10월 4일 관내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주택담장 설치 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좋은이웃들의 담장설치는 동동7길의 도로 확포장공사로 도로에서 소음과 먼지가 주택으로 바로 들어와 생활의 불편을 겪는다는 소식을 알게 된 거창읍 복지허브담당의 의뢰에 따라 추진됐다.

 좋은이웃들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특히,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은 거창군 전 지역을 찾아가 실시한 다양한 봉사로 2017년에 좋은이웃들 우수 수행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그 어느 단체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날 담장설치 봉사로 각종 소음과 먼지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된 대상자는 좋은이웃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