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명예시민경찰(회장 변희경)은 11월 5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으로 100만4천원을 기탁했다.
거창경찰서 명예시민경찰은 1995년 아림청소년 지도위원회로 창립돼 2016년에 현재 명칭인 ‘명예시민경찰’로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여러 직업을 가진 민간인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 경찰서와 연계해 보안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거창군의 치안에 이바지 하고 있다.
변희경 회장은 “순찰과 지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까운 곳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회원들이 한 뜻으로 그분들을 돕고자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모두가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이 작은 기부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