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개인택시거창향우회(회장 오상택)는 11월 5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으로 100만4천원을 기탁했다.
이 향우회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오상택 회장은 “대구를 중심으로 각자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지만 회원들 모두 거창군 출신이다.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 뜻이 돼 이렇게 아림1004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내일을 걱정할 이웃들이 없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재대구개인택시거창향우회는 대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창군 출신의 개인택시기사들의 단체로 1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림1004와 거창군장학회 기부, 거창군의 특산물과 명승지 등 관광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