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김일구)는 12월 3일 파도부대 거창대대를 방문해 120여 명의 장병들에게 즉석에서 요리한 자장면과 떡, 과일, 음료를 점심식사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외식업거창군지부 회원 8명이 참여해 각종 재료를 정성껏 준비해 장병사랑을 실천했으며, 뜻밖의 별미에 장병들이 크게 반겼다.
외식업지부와 군부대의 자장면 인연은 6년째로, 올해는 6월에 이어 두 번째 자장면을 제공했으며, 군부대는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일구 지부장은 “앞으로도 군장병들을 위해 자장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