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
검색
2024-4-18(목) 전체기사  | 사회 | 정치·의회 | 경제 | 교육 | 문화예술 | 레저스포츠 | 자치행정 | 건강·생활 | 사람들 | 동영상·포토뉴스 | 칼럼 | 투고 |
로그인
로그인  |  회원가입
발행인 인사말
뉴스 카테고리
인물·동정
알림방
광고
고시·공고
쉼터
타로카드
띠별운세
오늘의일진
꿈해몽
무료운세
생활 검색
거창날씨
네이버지도검색
신주소검색
사이트 링크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청
거창세무서
거창우체국
    
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18/12/05
거창민예총, ‘거창예술의 발자취 - 거창미술의 변천사’ 발간
2018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거창지역 예술의 발자취, 지역예술의 태동과 변천을 담아 소개하는 「거창예술의 발자취 제1호, 거창미술의 변천사」가 발간됐다.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거창지부는 오는 12월 13일(목) 오후 7시 <카페모해>에서 집필자를 비롯 학술위원과 거창민예총 회원들이 함께 출판기념회를 연다.

 

 <거창미술의 변천사>는 거창지역 미술사 정립를 위한 학술조사사업 일환, 2018년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예진흥기금 공모에 선정돼 발간하게 됐다.


 문화재청 정부혁신위원인 조재원 씨가 책임 집필을 맡고 지역예술단체 및 기관 전문가들로부터의 학술자문과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책의 내용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지역 미술의 대표적인 유적과 미술품에 대해 문화재를 언급하고 있다.


거창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역사적인 미술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특히 고려시대 둔마리 고분벽화가 만들어진 배경과 조선시대 거창 출신 화원으로 인물화를 잘 그렸던 벽은 진재해, 김윤겸의 영남화첩에서 거창실경에 대한 분석과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면서 ‘월북화가’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정종여에 대한 활동과 현재까지 알려진 평가에 대해 살펴보고 전후 지역미술발전에 있어 영향을 끼친 원로 미술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거창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단체인 한국미협 거창지부와 민족미술인협회 거창지부, 기타 미술관련 단체들의 활동을 언급함으로써 지역미술의 현주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거창민예총 관계자는 “지역의 예술사는 구체적인 보편성을 드러내는 생생한 예술사의 실체로 지역문화예술사가 연구돼야 하고, 각 지역의 문화예술사는 그럴 만한 역사적 면모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의 거창예술지 발간에는 그동안 논의, 축적해왔던 거창지역 문화예술의 다양한 장르들의 발자취와 흔적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통사적 역사체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별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편집기획을 세우고, 거창지역 문화예술의 흐름과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연구의 결과물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명칭)인터넷신문/(등록번호)경남 아00210/(등록연월일)2013. 1. 17/
(제호)거창인터넷뉴스원 / (발행.편집인)우영흠/(전화)055-945-5110/
(발행소)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동1길 45 상가1층 / (발행연월일)2013. 1. 24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영흠/E-mail : gcinews1@hanmail.net
copyright ⓒ 2013 거창인터넷뉴스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