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
검색
2024-4-26(금) 전체기사  | 사회 | 정치·의회 | 경제 | 교육 | 문화예술 | 레저스포츠 | 자치행정 | 건강·생활 | 사람들 | 동영상·포토뉴스 | 칼럼 | 투고 |
로그인
로그인  |  회원가입
발행인 인사말
뉴스 카테고리
인물·동정
알림방
광고
고시·공고
쉼터
타로카드
띠별운세
오늘의일진
꿈해몽
무료운세
생활 검색
거창날씨
네이버지도검색
신주소검색
사이트 링크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청
거창세무서
거창우체국
    
뉴스 > 칼럼 기사입력 : 2018/12/27
(투고) 거창국제연극제 조속한 정상화가 꼭 필요합니다.
거창국제연극제 발전위원장 신정규

 거창국제연극제는 30년 역사로 전국 최고의 연극제로 성장하였고, 거창하면 거창국제연극제를 떠올릴 만큼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 연극 관람객이 수승대로 한꺼번에 몰리며, 위천면 수승대 일원 및 북상면까지 밀려 계곡마다 펜션을 지어 관광객을 맞이할 정도로 한때는 상권에서 후광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연극 관광객이 줄어 펜션사업 및 인근 상권이 죽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금껏 거창국제연극제가 성장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거창연극제는 30년 전 거창읍 이종일 위원장이 교사를 그만두고 입체극장으로 시작되었으나 거창읍에서 10년의 연극공연을 해도 아무런 발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연극인들은 정주환 군수를 찾아가 수승대에서 연극제를 할 수 있도록 요청드렸습니다.


수승대에서 거창국제연극제 유치하려 그 당시 정주환 군수께서도 연극인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수승대 구연서원에서 연극제를 하려고 하였으나, 구연서원은 삼선생을 모시고 제향 하는 곳으로 문중 관계자와 군 관계자가 회의를 하였으나 문중의 거센 반발로 수승대 구연서원에서 못하는 것으로 종결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주환 군수님이 저에게 연극제가 수승대에서 유치되어야 한다고 하시여 손수 문중 종인 집을 찾아다니며 설득하며 집집마다 방문하여 동의 서명을 받아 오늘의 거창국제연극제가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아림신문 윤구 사장님과 최숙희 부군수님 등 많은 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거창국제연극제가 처음 수승대 구연서원에서 시작하다보니 유림과 신씨문중 황산마을과 위천면까지도 연극제 협조가 어려웠습니다.


지역민이 원하지 않는 행사이다 보니 잡음도 많고 어려움이 많아 저 혼자서는 담당이 어려워 연극제발전위원회 조직을 만들어 축제극장에서 당시 군수님과 내민 및 지역민을 모시고 성대하게 발대식을 하였습니다.


연극제발전위원회 회원님은 아무런 보수없이 오로지 봉사 정신으로 연극제 성장의 거름 역할을 지금까지 해 왔습니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꼭 있습니다.
연극제로 인하여 거창군의 공덕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거창신씨 집성촌 전통 한옥마을 정비를 하게 된 것은 연극제가 국제 행사이다 보니 중앙사업 예산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황산마을 황토담장을 국가적 문화재로 승격시켜 담장 보수 가옥은 정비가 잘 되었고, 연극인 숙소와 관광객 숙소로 이용이 잘 되었으며, 전국의 아름다운 마을 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마을 인정식이 신문 및 텔레비전을 통해 알려지게 되고, 이를 접하신 문화재청장님이 황산마을을 방문하여 감탄하시며 그 당시 이홍기 군수님께 민속마을 신청을 권유하셨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전 거창 부군수 최숙희 부군수님의 공이 큽니다.


두 번째, 이러한 자료를 가지고 거창군을 사랑하는 한 공무원이 공모사업을 신청해 당선되며 마을진입로 사업비 50억을 국비로 공사를 마쳐 준공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 거창국제연극제가 최고의 연극제로 선정되다보니 도교육청에서 전국에서 하나뿐인 연극고등학교를 위천 중학교 폐교자리에 선정하여 2020년 개교될 예정입니다.


네 번째, 거창연극제가 한때는 20만명 관람시 거창군 경제 파급효과가 300억이란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거창국제연극제가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도 홍보가 되면서 많은 도시민 관람객들이 거창을 찾아오게 되어 거창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섯 번째, 거창국제연극제 개최로 인해 황산마을과 수승대가 거창군의 최고의 관광지임을 전국으로 알리는 홍보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거창군을 이렇게 발전시킨 거창국제연극제를 거창 군수님이 책임지고 하루 속히 정상화 시킬 것을 건의 드립니다.


오늘날까지 거창국제연극제를 위하여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종일 위원장님의 의지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8. 12.


거창국제연극제 발전위원장 신 정 규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명칭)인터넷신문/(등록번호)경남 아00210/(등록연월일)2013. 1. 17/
(제호)거창인터넷뉴스원 / (발행.편집인)우영흠/(전화)055-945-5110/
(발행소)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동1길 45 상가1층 / (발행연월일)2013. 1. 24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영흠/E-mail : gcinews1@hanmail.net
copyright ⓒ 2013 거창인터넷뉴스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