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서 원목생산업을 하는 장원목재 장원석 대표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수년에 걸쳐 거창군의 아림1004운동과 거창군장학회에 여러차례에 걸쳐 1회에 500만원씩 기부하는가 하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지원해줘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 씨는 12월 27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장 씨의 통 큰 기부는 이번이 네 번 째로, 지난 2013년 3월 아림1004운동에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2015년 아림1004운동에 500만원, 2017년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의 성금을 거창군에 기탁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2015년 1월에는 (사)원목생산협회 거창군지부장 재임시 회원업체와 함께 200만8,000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부하기도 했다.

장 씨의 이웃사랑은 자신의 아들에게도 이어졌다.

지난 2013년 6월, 당시 거창군청 앞 콩 거피샵을 운영중인 아들 환수 씨에게도 성금을 제의해 아림1004에 100만4,000원을 기부케 했다.

특히, 지난해 부터는 거창지역 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6명을 거창군으로 부터 추천받아 1명당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원석 대표는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기쁨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매년 아림1004운동에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웃들 모두가 아름다운 한해로 마무리하길 바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