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봉사단체인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도상락)은 1월 6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조면 부산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로부터 후원받은 식자재로 떡국 50그릇을 준비해 부산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새해인사를 전했다.
도상락 회장은 “기해년 새해 희망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함께 작으나마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거창뚝딱이봉사단은 도배‧장판 교체, 전기 설비‧장비 등 전문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집수리 재능기부 전문 봉사단체로, 30명의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