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자원봉사협의회는 면내 삼봉산 금봉암(심우스님)에서 제공한 쌀 240kg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1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제면에 기부했다.
금봉암에서는 매년 새해에 고제면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 등 이웃돕기 물품을 고제면사무소에 기부해 왔다.
신종기 고제면장은 “고제면의 유서깊은 사찰인 금봉암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면민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제면 자원봉사협의회와 금봉암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면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