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회장 신재범)는 1월 29일 오전 거창보훈회관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위로연은 신재범 거창군지회장이 사비 300만원을 들여 마련한 것으로, 신 지회장은 중상이자와 홀몸 및 고령회원들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전체 회원들에게 중식 제공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신 지회장은 18년간 지회장을 맡아 오면서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을 맞아 1년에 두 차례 씩 사비를 들여 전체 회원들에게 위로연을 베풀고, 일부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위문금까지 제공해 왔다.
또, 지난 30여년간 장애인 단체, 소년가장들도 후원해 왔으며,보훈단체를 포함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총 2억여원의 사비를 아낌없이 희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위로연에서는 전 회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나라사랑 캠페인'도 전개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