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의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회장 최영준)와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는 1월 31일 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일광스님)에서 40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쉼터 제157번째 무료급식 후원과 함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떡국나누기 행사를 위해 새마을회는 떡국과 만두, 깍두기, 과일 등의 음식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20여 명의 임원들이 직접 조리와 배식을 담당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창군새마을회 최두한 회장은, “거창군새마을회가 처음으로 쉼터에서 추진한 떡국 무료급식에 찾아와주신 복지관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군 삶의 쉼터와 좋은 인연(因緣)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기해년 설날을 맞아 떡국 무료급식을 기꺼이 후원해 주신 거창군새마을회 최두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쉼터에 많은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쉼터 가족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