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봉사단체 ‘한울타리(회장 임창원)’는 2월 14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지난해 12월 가조컨벤션센터에서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 100만4,000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임창원 회장은 “우리는 모두 한울타리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가족들에게 전해져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울타리’ 봉사단체는 7년 전 가조면 기관단체장 30명이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활동하자는 취지로 모인 자발적 단체로, 현재 회원 25명으로 구성돼 봉사활동, 기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