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교육관(관장 박종섭)은 거창군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내달 3월 11일 개강해 9월 말까지 25주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일정으로, 5개 프로그램(살풀이춤교실, 천연염색 및 재봉교실, 경기민요교실, 장구난타교실, 서예교실)으로 구성돼 있다.
살풀이춤교실은 임수정 강사(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매주 금요일 오후 4시~6시, 천연염색 및 재봉교실은 김태영(김태영한복연구소장)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30분, 경기민요교실은 조윤희 강사(우리춤소리회 단장)의 지도하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30분, 장구난타교실은 표주향 강사(거창타악퍼포먼스연구원 원장)의 지도하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30분, 서예교실은 배돌선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금요일 10시~12시 수업이 진행되며 거창전수관 연습실과 초가동 일원에서 모든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강을 원하면 먼저 거창전수교육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회원으로 등록되면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전수교육관(943-3359, 거창읍 수남로 2193-40) 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