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3월 4일~15일 까지 2019년 상반기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아카데미는 예술성과 시민성을 겸비한 생활문화예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군민들에게 악기,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에 시작한 거창문화재단의 대표 시책사업으로 2년간 누적 수강생 500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상반기 과정은 4월 1일~7월 31일 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전통음악 아카데미는 가야금, 해금, 대금 등 3개 강좌, 서양음악 아카데미는 첼로, 바이올린, 기타, 드럼 등 8개 강좌, 연극․뮤지컬아카데미는 학생반, 일반반으로 편성된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무용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해 더욱 풍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강좌별 수강생은 15명~20명 이내로 수강신청 인원이 10명 미만 강좌는 강좌 개설 여부을 검토하여 추진한다.
한편, 수강신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성인 한달 3만원, 학생은 2만원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