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강남로인 거열교~거창교 까지 노면불량 구간에 대해 3월 4일~8일 까지 5일간에 걸쳐 전면 재포장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구간은 연장 1.3km에 군비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면불량 구간을 전면적으로 재포장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보건소와 서경병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송정택지지구가 조성됨에 따라 통행량 증가로 해당 구간의 도로 노면상태가 불량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거창군은 노면정비를 통해 차량 통행불편 해소와 강남․강북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해 거창교에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노면불량 구간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전면 재포장을 실시하는 구간에는 3월 3일~8일 까지 노외주차장 사용이 불가하므로, 다른 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