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15일 까지 농가경영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개편된 강소농 육성과정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과정 30명(신규 강소농), 전문과정 30명(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강소농 이수자)을 선정해 과정별 기본·심화·후속과정으로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5일 까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고, 신청자는 3월 중 실시하는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
이응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은 농업 경영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된 교육과정을 충실히 적용해 농업경영체가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다져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940-8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