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높은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원가를 절감하는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발굴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평균 가격 이하의 음식점,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사업장으로 거창군 착한가격업소에 지정이 되면 분기마다 종량제봉투 및 주방용품 등 인센티브 제공을 받고, 일정 기준에 부합하면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사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8일~18일 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거창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류를 거창군청 경제교통과(055-940-3684)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재식 시장경제담당주사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로 군민들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물가 안정화 분위기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