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농업․농촌의 생태․환경보존 및 경관개선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기능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및 도지사 공약사업인 ‘공익형 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농촌다움을 유지하는 농업의 다원적 기능강화와 친환경실천이 필요하나 병해충 발생과 잡초방제, 연작장해 등 재배가 어려운 작물의 도 전략품목(35품목)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거창군은 농촌 환경보전 등의 공익실천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마을과 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300만 원의 장려금을,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최소 20만원∼최대 200만원(농지면적 최소 1,000㎡ ∼ 최대 6,600㎡)의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말 까지, 농가는 4월 말 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응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농촌주민의 활력증진, 안전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