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채성남 강사를 초청해 ‘논어로 나라를 살리자’ 라는 주제로 제118회 21세기 행복거창아카데미를 오는 3월 27일(수) 오후 2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성남 강사는 “공자를 넘어야 나라가 산다”는 소신을 가지고 논어를 깊이 연구하여 강단에 섰다. 자식교육에도 남다른 경험과 지혜가 있어 두 자녀를 훌륭하게 길러낸 프로 ‘자식농사꾼’이기도 하다.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배재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제31기로 임관하였다. 그 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육군사관학교 전사학 강사, 국회 서기관, 세종연구원 교수, 로렌츠 코리아 초청강사 등을 역임했다. “귀한 자식, 빛 좋은 개살구로 만들다”고 외치는 저자는 ‘논어의 리더쉽’, ‘유기농 자식농사’라는 제목의 강의를 진행하며, 저서로는 『자식농사 천하대본』등이 있다. 현재는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문화원은 21세기 행복거창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동참의식도 고취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