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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람들 기사입력 : 2019/04/02
거창군 북상면 출신 사업가, 돋보기 안경 기부
면사무소 최신 돋보기 안경 구비로 깔끔하게 새 단장

 

거창군 북상면 신기마을 출신 한국유리 대표 정종해 씨는 북상면사무소에 지난 25일 최신 돋보기 안경 3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돋보기 안경은 사용자 연령대를 고려해 40, 50, 60대 용으로 중장년층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부 주인공인 정종해 씨는 “고향의 어르신들이 밝은 눈으로 민원업무를 편안하게 보시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었다”며 따뜻한 애향의 정을 담았다.


박준옥 북상면장은 “민원실 창구에 안경이 훼손되거나 분실돼 민원인들이 서류작성에 어려움이 많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민원 편의에 보탬이 되어 감사하다” 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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