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
검색
2024-4-20(토) 전체기사  | 사회 | 정치·의회 | 경제 | 교육 | 문화예술 | 레저스포츠 | 자치행정 | 건강·생활 | 사람들 | 동영상·포토뉴스 | 칼럼 | 투고 |
로그인
로그인  |  회원가입
발행인 인사말
뉴스 카테고리
인물·동정
알림방
광고
고시·공고
쉼터
타로카드
띠별운세
오늘의일진
꿈해몽
무료운세
생활 검색
거창날씨
네이버지도검색
신주소검색
사이트 링크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청
거창세무서
거창우체국
    
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19/04/03
영화 ‘기억’ 거창에서 시사회 열어
거창군 신원면 수옥마을 치매 노인을 주인공으로 제작

 

 거창군 신원면 수옥마을의 실제 치매노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기억'이 4월 1일 메가박스 거창점에서 2차례 300여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가져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시사회 1회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출연배우들과 신원면민들이 관람 했고, 2회에는 치매안심센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노인통합지원센터 등 노인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이 영화는 실제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소재로, 이 사실을 숨긴 채 할아버지를 돌보는 할머니와 이상한 행동을 관찰한 주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냈다.


 최정우 감독은 “치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에서 “전문배우가 단 한명도 출연하지 않고, 거창군 신원면 수옥마을 전 주민이 배우로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치매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영화는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나부야 나부야'를 연출한 최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오는 10월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출품과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명칭)인터넷신문/(등록번호)경남 아00210/(등록연월일)2013. 1. 17/
(제호)거창인터넷뉴스원 / (발행.편집인)우영흠/(전화)055-945-5110/
(발행소)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동1길 45 상가1층 / (발행연월일)2013. 1. 24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영흠/E-mail : gcinews1@hanmail.net
copyright ⓒ 2013 거창인터넷뉴스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