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제119회 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 일환으로 4월 24일(수) 오후 2시 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가수 ‘옥희’ 를 강사로 초청해 ‘인생은 열차이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가수 ‘옥희’ 는 본명은 김광숙 이며, 프로복싱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의 아내다. 서울 출생이며, 1972년 미국에서 서울 시스터즈(Seoul Sisters) 밴드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귀국해 1974년 김희갑 작곡의 ‘나는 몰라요’라는 곡으로 국내에서 솔로 가수로 정식데뷔했다. 그 후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 사촌’ 등이 히트하며 입지를 다졌고, 1981년 프로 복서 출신의 홍수환과 결혼 후 1985년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음식점 사업에 전념하다 2003년 5월 31일 이후 가요계에 복귀, ‘소설같은 사랑’의 곡을 발표했고, 현재도 가수로 활동중이다. 지금은 지난날 그룹 사운드 출신 중견 동료 가수들의 음악 재기 관련 활동을 독려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유에스 미디어 그룹 소속 가수와 KBS, MBC, SBS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있다.   거창문화원은 21세기 행복거창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군민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동참의식도 고취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