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거창시설원예영농조합법인과 시설딸기 공선출하회를 조직하고 올해 4월 부터 처음으로 싱가폴 수출을 시작했다.
1차 4월 12일, 2차 4월 18일, 3차 3월 28일 총 185박스를 수출했고, 1차와 2차 수줄은 싱가폴 대형마트에 판매를 했고, 3차는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에 유통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판매 경험이 풍부한 공판장을 보유함으로써, 판매 및 유통 노하우를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또, 거창시설원예영농조합법인의 딸기는 우수한 품질과 당도로 우리나라 딸기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윤수현 조합장은 “우리 유통센터를 통해 거창딸기를 외국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뜻 깊고,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거창시설원예영농조합법인 김동문 대표는 “전국적으로 사과뿐만 아니라 딸기도 생산량이 늘고 있어 점차 소비량이 줄어 들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큰 도움을 받아 딸기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매우 다행이다.”고 말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의 공판장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과일과 채소들이 판매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