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평생교육진흥원과 2019년 경남 배움의 학교 [흙건축 생활기술 강좌] 협약체결
- 대학의 우수한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 지역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경남 배움의 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 배움의 학교 공모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경상남도의 주최로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2019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원장 강병두)은 이에 오랜 기간 지역의 평생교육과정을 진행한 대학의 역량과 평생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민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민의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흙건축 생활기술 강좌]를 제안, 지난 3일 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프로그램 계획 수정·보완을 거쳐 6월 이후 모집을 시작, 8월 개강 예정이다.

박유동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로 인해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 본 대학의 흙건축 생활기술 강좌를 통해 친환경적인 주거 건축을 이해하고 실천함으로 지역 주거환경 인식 개선이 도모되길 바라며 또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2003년 3월 개원해 직업능력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3개 분야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지금까지 1만3천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거창군위탁 평생교육과정 및 자체과정으로 총 30여개의 교육과정에 780여명의 수강생이 다채로운 교육을 받고 있어 교육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