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문영구)은 5월 13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순)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영순 위원장이 자신의 텃밭을 제공해 고구마 모종 6,000포기를 심었으며, 가을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정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아침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다함께 모여 고구마 모종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고구마 수확을 위해 관리에도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문영구 가조면장은 “오늘 심은 사랑의 고구마 모종이 성공적인 수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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