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군청 앞 로터리와 거창시장 일대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 명과 함께 식품관련 영업자와 군민들에게 식품안전, 식중독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식품안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요령 등을 집중 홍보 했다.

 또, 거창군은 전자 광고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문자알림이 서비스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리기도 했다.

 

 김경애 위생담당주사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안전한 식품환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기온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손 씻기,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