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5월 20일 오후 청내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선수, 학교장,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거창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초, 중학생 1만7,000여 명이 참가하여 5월 25일~28일 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거창에서는 경남 대표 선발전에서 치열한 선발전을 거치고, 8명의 선수가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거창선수단은 육상에 4명, 역도에 1명, 배드민턴에 1명, 승마에 1명 등 모두 4개 종목에서 8명이다.

결단식에서 이정현 교육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에 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교사 및 체육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고 즐기는 경기를 하고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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