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5월 23일 영농철을 맞아 거창군 주상면 완대리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꽃 솎기활동 등 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에 기했으며, 작업에 필요한 장갑, 생수 및 점심식사 등 직접 준비했다.

이정현 교육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며, “더운 날씨에도 먼저 나서서 일을 하는 직원들을 보면 진정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거창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 같다. 앞으로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돕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가 주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