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뚝딱이봉사단(단장 도상락)은 6월 2일 남하면 7개 마을을 돌며 정자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정자를 깔끔하게 청소하고 파손된 곳을 보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상락 단장은 “무더운 여름날 여기에서 쉬어갈 주민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찾아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25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거창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남하면에서도 짜장면 나눔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