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거창세무서장에 최정식(55)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서기관)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최 서장은 “지역세무서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지역 납세자들이 사업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운영에 힘쓰는 한편.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펴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최 서장은 경북 경주가 고향으로, 경주고교, 방송통신대학 경영학 학사, 부경대학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 석사 출신으로, 지난 1985년 4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진세무서 조사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2과장, 운영지원과장을 거쳐 거창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