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6월 25일(화) 청내 3층 대회의실에서 거창의 작은 학교 살리기에 관심이 많은 학교와 함께 “학교 속 마을교육 공동체”를 주제로 작은학교를 살린 윤일호 강사를 초청해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 속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는 사례를 통해 2019학년도 과대과밀학교를 해소에 기여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거창 관내 학교 교장, 교감, 일반 교사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윤일호 강사는 ‘마을과 학교가 왜 함께 가야 하는지’를 주제로, 지극히 상식적인 학교, 웨스트민스터 지하묘지의 성공회 주교의 묘비명을 통한 나(교사)부터 바꾸는 학교, 폭은 넓게 깊이는 깊게 가꾸는 학교, 상상하고 꿈꾼 학교가 현실이 되는 학교에 대하여 작은 학교를 살려낸 사례들을 강의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현 교육장은 연수회에 앞서“우리 거창에도 시골학교가 존폐위기애 있는 가운데서 작은 학교를 살려낸 강사의 연수는 거창의 작은 학교 살리는데 지혜와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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