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군수는 지난 8일 거창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학교장을 비롯한 전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은 물론이고 창조거리 조성, 아카데미파크 조성, 에너지자립도시 추진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간략히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과 e-러닝사업, 미국 스탠퍼드 대학생 초청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적극 참여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명품교육 도시 거창에서 학생들이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아무렇지 않게 건너가고, 어른들이 무슨 말을 하면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는 등 예의가 실종 되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후부터는 이러한 말을 듣지 않도록 기초질서와 예절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학교를 대상으로 성숙된 선진사회 진입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특강을 지속적으로 열어 거창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