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은 7월 9일 오전 내빈과 웅양·주상·고제 3개면 참가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북부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진욱 북부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선수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갈수록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숫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병철 농협군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북부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소통은 상대가 있을 때 가능한 만큼 오늘 선수들께서 경기를 하실 때 상호소통이 잘돼서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임형 웅양면장도 축사를 통해 “제가 3개 면의 대표로 인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북부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3개면이 화합하여 북부농협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대회는 A파트와 B파트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는데, A파트로는 웅양1과 고제3, 고제1과 웅양2, 웅양2와 웅양1, 고제3과 고제1이 경기를 벌였고, B파트는 주상1과 고제2, 주상2와 웅양3, 웅양3과 주상1, 고제2와 주상2가 각각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는 웅양1팀이 우승, 주상1팀이 준우승, 고제2팀, 웅양2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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