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7월 17일 오전 거군 위천면 수승대 내 축제극장에서 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30명으로 구성돼 여름철 수난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7~8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되며, 공휴일 및 주말동안 수변안전요원과 소방공무원이 수변지역 예찰활동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임무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사고방지 안전지도 및 수변예찰활동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익수사고 방지 및 안전조치 ▲심폐소생술 교육 ▲인명구조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음주 후 수영, 무리한 입수 등으로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운동 후 입수와 안전수칙을 받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