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9월 5일 사과 주산지 농협인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을 방문했다.

 

이날 하명곤 농협경남본부장, 최병철 거창군지부장을 비롯한 단위농협 조합장들도 동행했다.

김 회장은 거창사과원협 조합원 오성태 씨 사과농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태풍을 대비해 방풍망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거창사과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로 옮겨 사과 선별·포장 과정과 출하 상황을 살폈다.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들의 땀이 깃든 농산물이 제값받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추수를 앞두고 발생한 가을 태풍은 과거에도 피해가 컸다.”며,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장은 “우리 농촌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고생하시는 농민들을 위해, 우리조합은 중앙회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조합원님과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