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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19/09/16
거창군의회 심재수 의원, 5분 자유발언
‘수승대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자’ 주제로

 

거창군의회 심재수 의원은 9월 16일 오전 제24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승대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자’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발언내용을 게재한다.


◆  본 의원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지역의 명승지인 위천 수승대국민관광지를 대중 친화적인 사계절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외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집행부에 제언해 보고자 합니다.


거창 수승대는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이곳은 암반 위를 흐르는 계류와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2008년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또한 수승대는 탁월한 자연경관 뿐 만 아니라 거북모양의 커다란 천연 바위대인 거북바위 등 국립공원 덕유산이 빚어 낸 거창 제일의 유서 깊은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


그동안 30년 가까이 매년 수십억원의 혈세를 들여 여름 한철 바짝 개최해오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 수승대 개최는 군민 모두가 주지하고 계시는 바와 같이 그동안의 투자대비 효율이 지극히 낮은 것이 자명한 사실입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또한 그간의 투자된 비용과 열정에 비해 그다지 높게 평가될 만한 사안도 아니라는 게 군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전국적으로 손꼽힐 천혜의 명승 경관을 간직한 수승대는 그 자체만으로도 피서철에는 외지인들의 발길을 유인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가 그간의 전통과 브랜드 가치를 통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 구태여 피서객들이 몰려드는 피서시즌에 개최하기 보다는 비시즌에 개최하여 오롯이 연극제만을 통하여 외지인들의 발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올해 초 수승대국민관광지의 기존자원을 활용하여 낙후된 관광이미지를 탈바꿈하고, 황산 전통한옥마을과 연계한 친자연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명승 거창 수승대 녹색화계획’ 타당성 분석연구용역을 완료한 것으로 압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시즌마다 변화하며 제각각의 특징을 지닌 수려한 수승대가 여름 한철 반짝이는 피서지가 아닌 국민 누구나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성 있는 문화콘텐츠를 연중 기획해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제언을 집행부에 드립니다.


여름철 국제연극제만이 개최되는 장소로 인식되어온 수승대를 이제는 국민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개념전환을 요구합니다.


계절마다 수승대가 뿜어내는 특징적 분위기와 어울리는 특색있는 가요제, 음악제 개최 등 각종 대중적인 문화행사들을 기획하고 개최하는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를 통해 마리, 위천, 북상면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며 지역문화가 발전하고, 나아가서는 거창군의 문화 관광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기를 집행부에 당부드리면서 본의원의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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