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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19/09/24
「거창근대역사박물관」을 건립하자
신재화 거창군의원, 5분 자유발언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은 9월 23일 제24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도시 강화와 친환경 무상급식비 확대를 위하여‘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발언내용을 게재한다.


       
◆  본 의원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칭「거창근대역사박물관」건립에 관하여 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리적으로 서북부경남의 중요한 교통요충지 역할을 수행해 왔던 거창군의 지리적, 역사적 정체성 확립을 통해서,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역사와 문화가 있는 거창군으로 발돋움한다는 뜻을 담아 「거창근대역사박물관」건립을 제안 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뿌리인 거창의 근대역사와 문화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방치되고 외면당했던 소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복원함으로써 거창군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이며, 거창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교육장으로서의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활용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여망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거창근대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역사를 정립하는 일은 거창군과 군민들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군민들의 가슴에 심는 일입니다.


거창군 100여년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거창근대역사박물관」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시간여행을 함으로써 조선말, 일제강점기, 해방 후의 생활상 등을 체험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관람만 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만들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거창근대역사박물관」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거창박물관, 거창문화센터, 창포단지, 3.1만세운동 유적지, 독립투사, 거창사건 등을 포함하여 아직도 미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 장소 등을 발굴하여 하나로 벨트화 시켜서 거창군이 가진 특성을 극대화 시킨 「거창근대역사박물관」으로 콘텐츠화 한다면 거창의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거창을 명품교육도시라 부릅니다.

하지만  학교가 많다는 것, 타 시·군에 비해 학생들의 서울 쪽 대학 진학율이 조금 높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내 세울만 한 것이 없습니다.


본 의원은 「거창근대역사박물관」을 통하여 우리 명품교육도시 거창이 국가와 민족의 뿌리부터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라는 청소년들은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저항의 역사를 배움으로서, 反面敎師(반면교사)의 교훈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어르신들께는 옛 향수를 느끼게 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호흡하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대 간의 소통의 장소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거창근대역사박물관」건립을 적극 제안합니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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