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관장 이은경)은 10월 31일 대성일고등학교(교장 이선화)와 학생들의 진로개발·직업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개발의 계기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월 5일 대성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D 메이커 유투버인 “전다은”씨를 초청해 3D 모델링&프린팅, 메이커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진로&꿈 토크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타 우호 증진 및 교육 활동에 따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학생들이 접해보기 힘든 직업군을 접해보면서 청소년기의 중요한 과업인 진로탐색 활동을 돕는데 우리 도서관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은 경상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따로 또 같이」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지원 등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