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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19/11/01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원 5분 자유발언
‘위천천을 살려야 거창이 산다’ 주제로

 

거창군의회 김종두(자유한국당) 의원은 11월 1일 제243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에서 ‘위천천을 살려야 거창이 산다’ 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발언내용을 게재한다.


 오늘 본 의원이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거창의 젖줄인 위천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고 생태 자원화 하여 위천천을 제대로 살려야 하며, 이것은 거창군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위천천의 소중함에 대해 본 의원은 7대 의회에서도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고향의강 조성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비롯한 위천천의 친환경적 관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현재 위천천을 따라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는 10km 하천정비에 약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고향의강 조성사업을 비롯한 외갓집가는길 조성, 월성·수승대 트레킹코스 및 서출동류물길 트레킹 코스 개발, 달빛고운 월성 생태탐방로 개설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고향의강 조성사업은 주민 친화적 하천정비 사업으로 홍수예방은 물론 쾌적한 여가 공간조성과 환경개선을 통한 휴양지 개발이 이루어져 위천천 주변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는 매력적인 곳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이제 그 사업도 최종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시작한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마무리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장기간에 걸친 대형 사업인 만큼 당초 계획과 달라진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촉박하게 올해 안에 준공처리하기 보다는 멀리 내다보고 시행착오 없이 완벽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하나하나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건설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둘째, 창포원에서 수승대까지 이어지는 외갓집가는길 관리입니다. 하천 제방을 따라 걷다보면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감상하다가도 그늘이 부족하여 지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인근 농경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휴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목(수양벚나무 등)을 식재하고, 낡고 퇴색된 이정표와 움푹 패인 노면은 수시로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수승대에서 산수교까지 이어지는 월성·수승대권 트레킹코스 개설사업과(국비 51억원) 산수교에서 월성마을까지 이어지는 서출동류길 트레킹코스는(국도비 10억원) 안전하면서도 계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무리해야 합니다.


하천변 데크의 안전성을 재확인하고 신설 노선은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월성마을에서 황점마을까지 이어지는 달빛고운 월성 생태탐방로는(13억원) 올해 안에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잘 아시다시피, 황점마을은 남덕유산, 삿갓재 등산코스의 시작점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계획된 생태탐방로와 자연스럽게 연계해야 하고, 자연훼손은 최소화하기 바랍니다.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우리군의 경우 각종 사업들은 자연환경에 대한 보전을 우선 고려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위천천은 자연 친화적인 거창군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는데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남덕유산 줄기에서 창포원까지 이어지는 위천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살려나갈 때 우리 거창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위천천을 따라 진행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이 차질없이 잘 마무리되길 기대하면서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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