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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19/11/01
거창군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문’ 채택

 

거창군의회는 11월 1일 제243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에서 신재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위 사진)이 발의하고, 신라, 백제, 고구려 삼국에 가려져 국가적인 지원과 관심에서 소외된 가야사의 재조명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원안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게재한다.


◆  2017년 7월 가야사 복원을 위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었습니다.


가야왕국은 이른 바, 철의 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과 더불어 어깨를 나란히 했던 제4제국이었으며, 신라에 합병될 때까지 거의 500년 이상 존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영역도 거창을 비롯한 경남전역과 고령 등 경북일부, 호남 동부지역을 비롯해 부산일부까지 영호남 5개 시도에 걸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는 삼국중심의 역사에 가려져 있었고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고대사 조사・연구・복원 사업에서도 소외 되어 왔습니다.


1,500년이 지난 지금,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복원하는 것은 경남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 국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 할 것입니다.


가야역사문화의 복원을 제대로 이루어 낸다면 역사 속에 가려져 있는 가야역사도 비로소 고구려, 백제, 신라 역사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복원된 가야의 역사문화자원은 지금까지 계승되어 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이 되어 가야문화권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문화도시로서의 인지도 제고와 가야문화권 국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거창군과 가야문화권 지자체는 가야역사문화의 조사연구와 복원을 통해 영호남의 벽을 허물고, 하나된 영호남 조성과 가야유적을 국제적 광역관광명소로 개발하여 낙후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가야문화유산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조사연구와 철저한 고증을 위한 예산지원과 이를 뒷받침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7만 거창군민의 염원을 모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줄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19년  11월  1일


거창군의회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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