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11월 14일 30여 명의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전북 완주군 로컬푸드협동조합과 농촌진흥청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유대감 형성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 귀농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렸다.

이번에 방문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로컬푸드 1번지로서 6개 매장을 운영하며 자체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철저한 생산관리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로컬푸드의 성공비결을 듣고 직매장을 견학했다.

또,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새로운 대체작물 재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기후대응 작물재배에 대한 가능성과 정보를 습득하여 새로운 고소득 작물재배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미래의 웅양면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주인공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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