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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람들 기사입력 : 2019/11/22
거창읍 원상화씨 가족, 아림1004운동 기부금 전달
넷째 딸 첫돌 기념, 아림1004운동과 함께해

 

거창읍에 거주하는 원상화(39. 자영업) 씨 가족은 11월 22일  군수실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거창시장 내 ‘돼지한근 소한짝’ 가게를 운영하며 거창시장번영회 상무이사로도 활동 중인 원 씨는 넷째 딸 예온이의 첫돌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을 나누고자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구인모 군수는 “1년 전 넷째 자녀 출산으로 군민 모두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준 원상화씨 가족이 올해는 자녀 첫돌 기념으로 아림1004운동에 참여를 해주어 거창군민을 대표해서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는 저소득층 가구 생계비, 주거환경개선사업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현물 특화사업비로 3,000만원의 아림1004운동 후원금이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앞으로 동절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더욱더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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